새우부추전 - 5분만에 완성하는 술안주

새우랑 부추를 넣고

5분만에 완성한

새우부추전이예요.

 

떡갈비 하고 남은 부추로 만들었어요.

 

새우를 넣은 부추전은

아기 간식으로도 좋아요.

 

유아식 만들고 남은 재료

 

아기 떡갈비를 만들고

부추가 많이 남아서

아빠 술안주로 부추전을 해주려고

락앤락에 담아두었는데

 

때마침 비가 오더니

부침개 먹기 딱 좋은 날인거 있죠.

 

아기 떡갈비도 5분만에 만드는 워킹맘

 

아기 떡갈비 레시피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돌아기 떡갈비 만들기 (철분보충)

이유식 소고기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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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은 한입 크기로 만들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아기가 좋아하는

유아식 부추전 만드는 방법입니다.

 

새우 부추전

 

새우 부추전 재료

부추 한단

칵테일 새우 100g

소금 약간

밀가루

동물복지 달걀 1개

양파, 당근 (생략가능)

 

칵테일 새우를 사용했어요.

 

새우 손질법

생새우는 새우의 껍질을 벗기고

이쑤시개를 이용해

새우의 내장을 제거해 줍니다.

 

저는 칵테일 새우라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미온수에 씻어 사용했어요.

 

19개월 유아식 입자

 

19개월 아기가 먹는 새우 입자 크기예요.

우리 아이는 어금니까지 모두 났기 때문에

어른들이 먹는 입자 크기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합니다.

 

새우는 믹서에 갈지 않고

항상 칼로 다져서 사용해요.

그래야 새우를 씹는 맛이 나요.

 

부추 새우 완자탕 레시피

 

밀가루를 적게 사용해요.

 

새우 부추전 레시피

밀가루가 많은 부침개보다

재료가 많은 부침개를 선호하므로

밀가루를 약간만 넣어줍니다.

 

밀가루는 부추전을 부칠때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만 사용해요.

 

동물복지 육류, 난각번호 1번 달걀을 먹어요.

 

계란은 난각번호 1번을 사용했습니다.

난각번호 1번 달걀이란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이예요.

 

동물복지 육류와

난각번호 1번 계란으로 만든

닭안심 요리 레시피는 아래 글을 참고 하세요.

(맥주를 부르는 레시피)

 

동물복지 닭 요리 치킨까스

 

올리브유를 사용해요.

 

볼에 부추, 밀가루, 물

동물복지 달걀

다진 새우

소금 약간을 넣고

재료를 섞는 동안

 

올리브유를 두른

후라이팬을 달궈줍니다.

 

홍고추를 얹어 예쁘죠?

 

부추전 재료를 섞을때는

비닐장갑을 끼고

힘을 줘서 섞으면 풀맛이 나요.

 

그래서 손에 힘을 빼고

젓가락을 사용해

살살 재료를 섞어 줍니다.

 

노릇노릇 새우부추전 완성

 

부추전은 약간 세불에서 굽고

한두번만 뒤집어요.

전은 약간 센불에서 튀기듯이

익혀야 바삭하고 맛있어요.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예쁜 접시에 담아 내어 줍니다.

 

맛있는 냄새에 아이가 배고팠나봐요.

 

비오는 날 만든 새우 부추전

남편도 아이도 좋아해요.

 

새우대신 오징어, 바지락을 넣어도 돼요.

 

새우가 없으면 오징어를 넣어보세요.

 

저는 오징어무국이나 오징어볶음을 할때는

부드러운 몸통만 사용하고

오징어 다리는 잘게 다져 냉동해 두었다가

오징어전이나 오징어 파전,

오징어 부추전으로 사용해요.

 

밀가루는 부추를 붙이는 정도만 사용해요.

 

냉동된 오징어를 구입했다면

해동 후 다시 냉동하면 안돼요.

 

생물이 신선하고

소분해서 냉동할 수 있어서

저는 생물만 구입해요.

 

 

부침개엔 맥주

 

남편이랑 아이랑 먹으라고

열심히 요리했더니

엄마는 시원한 맥주가 땡겨요.

 

하와이 갔을때 먹어본

빅웨이브와 롱보드 맥주를

벌컥벌컥 마셔줍니다.

 

미워도 내 남편, 많이 먹고 힘내세요!

 

다음에는 유아식 만들고 남은 재료 말고

블랙 타이거 새우를 사다가

남편이 좋아하는

새우튀김을 해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