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사진 pc로 옮기기 4가지 방법

아이폰 용량 제일 큰걸 사도 아이 사진을 담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육아를 하다보면 내 사진은 없고 아이 사진만 수천장이 돼요. 귀여운 내 새꾸 0.1초도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으로 찍어댑니다. 아이폰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는 4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용 케이블

아이폰 전용 케이블을 아이폰과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아이폰에 신뢰할 수 있는 컴퓨터인지 경고창이 뜨면 신뢰를 눌러 인증하고 폴더를 열어 동영상과 사진을 옮기면 됩니다. 갤럭시 유저가 휴대폰 사진을 옮기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아이폰 설정에서 카메라 포멘을 누르고 높은 호환성을 선택하면 원본 그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어드롭 (AirDrop)

케이블 없이 맥북프로로 아이폰 사진을 옮기는 방법입니다. 아이폰 사진에서 이동할 영상이나 사진을 드래그 한 후 공유를 누르고 에어드롭을 선택합니다. 주변에 전송할 기기가 있으면 숫자로 표기 됩니다. 아이폰 사진을 받을 맥북을 선택해 줍니다. 사용자가 동일한 ID로 로그인 되어 있다면 바로 다운로드가 됩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

iCloud는 5GB를 무료로 제공하고 애플케어+를 사용하면 추가로 50GB가 제공됩니다. 아이폰에서 이동할 사진과 영상을 선택 한 후 공유를 누릅니다. 여기까지는 에어드롭으로 이동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공유를 선택한 후 파일에 저장을 누르면 나의 iphone과 iCloud Drive가 보입니다. 여기서 iCloud Drive에 저장합니다. 이제 컴퓨터를 켜고 iCloud에 접속한 후 로그인을 하면 아이폰에서 iCloud Drive에 저장한 사진 목록이 뜹니다. 다운로드 받아 정리하면 됩니다.

 

 

나의 아이폰
아이폰13 갖고 싶다.

 

네이버 MY BOX

iCloud는 5GB만 무료로 제공되지만 네이버 MY BOX는 30GB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아이폰 유저지만 아이클라우드 사용이 불편한 분들은 네이버 MY BOX 앱을 깔고 동일한 방법으로 사진을 이동하면됩니다. 네이버 마이박스는 자동백업을 활성화하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장점이 있지만 불필요한 사진까지 동기화 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에 들어가서 우측 하단에 파란색 + 버튼을 클릭합니다. 사진/동영상 올리기를 눌러 업로드할 사진을 선택하고 올리기를 누르면 끝입니다. 저장할 폴더를 구분해서 올릴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제 3의 앱스토어를 허용하지 않아 독과점 규제를 받고 있죠. 그래서 아직까지는 케이블 없이 아이폰에서 삼성 노트북이나 LG노트북으로 사진을 옮길 수는 없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은 다른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모든 앱을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에서 안드로이드 앱 사용도 가능하고 아이폰도 가능하죠. 심지어 줌이나 슬랙 같은 앱도 가능해집니다. 한마디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마켓의 시스템이나 앱도 윈도우11에 연결해서 사용자가 편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아이폰 사진 옮기 방법이 많이 편리해졌지만 조금 더 개방적인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1인당 보유한 핸드폰, 태블릿, 노트북이 몇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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